[5월 신혼여행지 추천] 태국 코사무이 :: 직장인 예비부부에게 딱이야!

안녕하세요. 투게더입니다.

오늘은 신혼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

직장인 커플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희 부부는 6년차, 5년차 직장인이구요.

작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린 뒤

8개월간 행복한 신혼을 즐기고 있어요.

 

 

 

아무래도 유경험자가 되고 나니

결혼을 준비하는 지인들이

여기 저기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해요.

“신혼여행을 휴양지로 가는게 좋아?

관광지로 가는게 좋아?”

 

그럴때마다 저는 다시 질문을 해요.

“만약 너가 회사에서 6개월~1년간 맡았던

중요 프로젝트가 끝났다면,

일주일간 어디로 여행가고 싶어?”

 

코사무이 반얀트리 메인수영장

 

 

대부분이 “휴양지에서 힐링하고 싶을 것 같다”고 대답했고,

그렇다면, 휴양의 비중이 큰 여행지를

추천한다고 했죠!

(제 지인 중엔 짧은 일정에 유럽여행을 택했다가

너무 힘들었다는 분들도 있었어요ㅠㅠ)

 

직장생활과 결혼준비를 동시에 준비 하다보니

주말마다 상견례, 스드메, 예단·예물, 인테리어 등..

설레기도 하지만, 너무 바빴어요.

 

그렇게 7개월간 준비했던 결혼식이 끝나고 나니

마치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가

끝난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한 3가지 조건은!! 

1.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곳

2. 휴양:관광 비율이 7:3인 곳

3. 프라이빗&낭만적인 허니문을 느낄 수 있는 곳

 

이 3가지를 염두하고 선택한 곳이

태국의 코사무이 었어요.

 

코사무이는 풀빌라형 호텔이 많아

태국에서 '럭셔리 휴양지'로 불린다고 해요.

 

평소엔 럭셔리와 거리가 먼 저희였지만,

허니문이 아니면 언제 가보겠어요!

 

저희는 그곳에서 정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고,

결혼8개월 차인 지금도 종종

코사무이 신혼여행을 회상하며,

여행지 선택을 너무 잘 했었다고 생각해요!

 

태국 코사무이 정말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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